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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Maxim KANU Dolce Latte] 봄이왔나봄, 벚꽃이 생각나는 맥심 카누 돌체 라떼 후기

by 레일e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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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리스타를 꿈꾸는 레일입니다.

 

커피에 대해 점점 알아가고 있는 커린이 레일이!

 

이번에는 달달한 돌체 라떼(Dolce Latte) 입니다!

 

돌체(Dolce)는 '부드러운, 달달한'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돌체 라떼(Dolce Latte)는 스타벅스에서 2013년에 처음 판매한 음료라고 하네요. 연유와 우유, 에스프레소를 섞어 만든 카페라떼의 한 종류입니다. 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연유라떼라고도 불리는데요.

 

돌체라는 뜻과 함께 달달한 커피이기 때문에 샷이나 시럽을 추가할 때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데 아무래도 커피의 쓴맛을 연유와 우유로 잡아주기 때문에 다른 라떼의 커피보다 비율을 잘 맞춰야 하는 것 같아요.

 

[Maxim KANU Dolce Latte] 맥심 카누 돌체 라떼

 

커피 포장이 딱 바닐라 라떼처럼 봄과 어울리는 산뜻하고 따뜻한 색의 디자인이죠!

곧 4월이면 벚꽃이 만개를 할텐데 벚꽃을 닮은 라떼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Maxim KANU Dolce Latte] 맥심 카누 돌체 라떼

뒷면을 살펴보면

EASY CUT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어요.

 

약 100ml HOT : 뜨거운 물 100ml 부어서 음용

중량 : 17.3g(80 kcal) 커피 5.49%, 무지방농축우유 1.9%, 연유파우더 0.8%

봉지포장재질 : 폴리에틸렌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어요.

 

라떼 중에 커피믹스 맛이라는 말들이 있지만 확실히 커피믹스보다는 고급진 맛입니다.

 

[Maxim KANU Dolce Latte] 맥심 카누 돌체 라떼

 

확실히 커피, 무지방농축우유 함량이 다른 라떼에 낮은 게 뜯고 나서 보니 느껴졌어요, 바닐라 라떼 보다는 뜯었을 때 향이 좀 덜했어요 연유라떼, 돌체 라떼 하면 투명한 연유가 밑에 깔리고 우유 그다음 샷이 추가되면서 섞기 전까지 샷이 우유랑 섞이면서 참 이쁜 비주얼을 보이는데요.

 

카페에서 사다 먹으면 밑에 연유 섞느라 고생 좀 하죠 ㅎㅎ

아이스로 먹으면 잘 안 섞여서 ㅋㅋㅋ

 

인스턴트다 보니 아름다운 비주얼 그런 기대는 놉! ㅋㅋ

 

[Maxim KANU Dolce Latte] 맥심 카누 돌체 라떼

 

일반적인 자판기 종이컵의 용량이 192ml 인데 이걸로 계량하는 걸 추천드려요.

 

전에 소개했던 다른 카누 라떼와 같이 100ml 전후 입맛에 맞춰서 물조절 하시면 됩니다.

 

레일이는 자판기 종이컵 반정도 이하로 하니 딱 좋았어요.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연유가 들어가다 보니 그 연유의 개운치 못한 끝맛이 물이 많이 희석 댈수록

더 느껴지는데 물을 적게 탈 수록 맛이 좋았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개운치 못한 끝맛! 이게 믹스의 프림이 물에 희석된 텁텁함 그 맛 같아요.)

 

어릴 때 할머니가 프림에 설탕을 탄 물을 해줬던 기억이 있는데 참 맛있는데 설탕이 적게 들어가면 맹물 맛나거든요.

약간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아무래도 커피 함량도 적고 설탕이 아닌 연유이다 보니 비율이 중요한 거 같아요.

 

연유의 부드러운 단맛은 좋지만 단맛이 강하든 커피맛이 강하든 해야 하는데 약간 어중간한 맛이 약간 아쉬웠어요.

 

뜨거운 물이 아닌 뜨거운 우유에 타먹으면 맛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진한 달고나가 떠오르는 비주얼애 달달함, 봄을 닮은 라떼

하지만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그런 맛

풋풋함?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카누의 다른 라떼 시리즈 중에 아쉬운 커피지만 물의 양을 적당하게 해서 먹으면

맛있는 라떼입니다.

 

카누의 다른 라떼보다 물의 양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뉠 듯싶습니다.

물의 양을 적게 해서 드세요 ^^

 

뜨거운 물보다는 뜨거운 우유에 타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물론 우유에 타 먹을 때는 80ml 정도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만큼 달지 않기 때문에

우유에 고소함에 묻힐 수 있으니깐요 ^^

 

2%의 모자란 맛을 우유가 채워줄 듯!!!

 

나중에 우유에 타먹어 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킨라빈스 연유라떼를 제일 좋아하는 레일이입니다. ^^

연유는 무조건 많이 넣어주세요!!!! 외치는 레일이입니당~!

 

당 떨어질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라떼, 맥심 카누 돌체 라떼! 

 

당연한 이야기지만 믹스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레일입니당~!

 

돌체 라떼 달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름에 걸맞게 조금 더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라떼 

 

레일이에겐 달달함이 부족해요...

 

레일이의 개인적인 입맛이니 취향존중 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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