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리스타를 꿈꾸는 레일입니다.
커피에 대해 점점 알아가고 있는
커린이 레일이!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에 대해 다시 복습의 시간!
KANU의 의미는 New coffee, New cafe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저수율, 저온 추출한 고품질 커피 파우더
갓 분쇄한 원두 고유의 신선한 아로마까지 담아
풍부해진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
집에 두 가지 디자인의 맥심 카누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Mini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위에 다크 로스트만 금색으로 프린팅 된 게 더 세련되어 보여요!
다른 라이트나 마일드랑 통일된 점도 맘에 들고요^^
Mini에 어울리는 깜찍한 사이즈
주머니에 꼬깃꼬깃 넣어 가지고 다녀서 ㅋㅋ
등산이나 여행 갈 때 주머니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와 무게입니다.
주머니에 여러 개 넣어 다닐 수 있어서 좋고
가끔은
주머니에 있었는지 모를정도로 가벼워요!
위에 사진처럼 꼬깃꼬깃 ㅋㅋㅋ
저번 포스팅한 Light, Medium 편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KANU 아메리카노에 알아보자면
KANU 아메리카노는
Light, Medium, Dark 가 있는데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그중 오늘 레일이는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Mini
(Dark)를 소개합니다.
다크(Dark) 하니깐 먼저 떠오른 게 배트맨이었어요.
레일이는 다크나이트를 엄청 재미있게 봤거든요.
다크 로스팅으로 볶은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로 블렌딩 하고 다크 로스팅으로 원두 본연의 향미와 함께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 한 향이 조화롭게 발현했다고 하네요!
설명처럼 다크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느낄 수 있어요.
보통 다크하게 로스팅된 커피가
라떼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쓴맛과 단맛은 아주 궁합이 좋답니다.
베트남 커피가 그래서 단맛의 커피가 유명하죠.
베트남 원두는 엄청 쓰거든요.
그래서 연유나 설탕을 엄청 타서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위에 앞 디자인은 약간 다르지만
유통기한 빼고는 뒷 표지 디자인은 같아요. :)
뒷면을 살펴보면
EASY CUT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어요.
약 100ml~120ml
: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 100ml~120ml 부어서 완전히 용해한 후 음용
중량 : 0.9g(3 kcal) 커피 100% [인스턴트커피 95%, 볶은 커피 5%]
중량은 Light, Medium, Dark 모두 같은 거 같은데
커피 원두의 원산지나 비율의 차이가 있네요.
볶은 커피의 5%는
커피원두는 콜롬비아산 40.8%
과테말라산 39.5%
코스타리카산 19.7%
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다크 로스트는 콜롬비아산의 비율이 많게 블렌딩 되었습니다.
콜림비아산 원두는 보통 크기나 고도 등 다양한 요인으로 등급을 나누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등급은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엑셀소로 분류됩니다.
수프리모는 콜롬비아 커피 원두의 최고 등급으로 콩의 크기가 크고, 고도가 높은 곳에서 생산되며,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엑셀소는 수프리모에 비해 등급이 낮은데 크기가 조금 작고 고도가 낮지만
품질은 좋다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를 상징하는 커피는 안티구아!
3개의 화산 사이의 높은 경사면에 자리 잡은 지역입니다.
커피 생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고
재배 고도는 1,400~1,600m입니다.
전체적으로 과테말라 원두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바디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스모크(smoke) 향이 배어 있습니다.
농도가 높고 스모키 하면서 강하고 샤프한 느낌, 쓰면서 신맛이 있는 커피
남성의 커피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
보통 고기 구워 먹고 냄새가 잘 안 가시잖아요.
맥심 카누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Mini의 큰 특징은
과테말라산 원두에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한 가지 더 알아두고 넘어가자면
보통 에티오피아산을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여성의 커피라고 하면 이 에티오피아산!
꽃향이 있고 맑고 신맛이 특징
에티오피아산 커피는 감귤이라고 표현하자면
과테말라산 커피는 자몽!!
다음으로 코스타리카산이 블렌딩 되었는데
코스타리카는 나라에서 아라비카종만 재배할 수 있게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커피 생산국 중에서 면적당 커피 생산량이 가장 높으며 커피의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신맛과 부드러운 고급 화이트 와인 같은 뒷맛이 특징입니다.
또, 적절한 바디감과 꽃 향기처럼 입안에 남는 향기로운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하죠.
레일이는 커린이라 아직 요정도까진 못 느끼겠고
단맛, 쓴맛, 신맛, 고소한 맛 요 정도로 구분 중입니다.
보통 커피의 품질은 고지대(해발 1200~1700m)에서
생산된 것이 높아요 ^^
어떤 등급의 원두가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정도는 알고 넘어가자는 의미로 ^^
어느 정도 원산지를 알면
좋은 커피를 파는 곳인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
좀 더 공부가 된 이후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에 대해 알게 되면 더 커피맛을 잘 알 수 있겠죠!
봉지포장재질 : 폴리에틸렌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어요.
얼죽아 레일이는 오늘도 얼음을 넣어서
쉐킷쉐킷 할 예정 :)
뜯어서 사정없이 부어줍니다.
색은 마일드에 비해 더 진하고
마일드가 갈색이라면 다크는 짙은 고동색!
향은 원두 향이 확 나는 게 좋은데
다크는 향이 라이트나 마일드에 비해 덜 나는 거 같아요.
육안으로도 다크함이 ㅋㅋㅋ
이상하죠. 더 진한데 향긋한 커피의 냄새가 덜했어요!!
마일드를 뜯었을 때는 오픈된 향이라고 하면
다크는 정제된 느낌이랄까? 가라앉고 말 그대로
어둠 속의 내재된 향 그렇게 표현하면 되려나요?
ㅋㅋㅋㅋㅋ
맛 또한 배트맨, 다크나이트가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얼음을 적당히 넣고
완전히 용해하기 위해 살짝 찬물을 넣어줬어요.
레일이는 얼음으로 물을 조절하는 편이고
진하게 먹는 걸 좋아해요.
다크는 색부터 확연히 차이 나서
나중에 물을 더 넣었습니다.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못 자는 레일이는
오늘도 잠을 못 잘 듯합니다.
아무래도 라떼에 비해서 아메리카노다 보니
물조절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하세요.
다크는 개인적으로는 물을 많이 해서 먹는 걸 추천
하지만
입맛은 개인마다 다르니 ^^
완전히 용해하기 위해서
오늘도 얼음과 원두를 쉐킷~~~!!!!
흔들어 재껴 부러~~~~
쉐킷쉐킷
입자가 좀 더 큰 거 같아서
열심히 흔들어 줬어요.
라이트나 마일드에 비해
더 흔들어 줘야 합니다.
열심히 흔들었는데
아직 다 용해가 안돼서
이제 어느 정도 용해가 되었네요.
다음에는
다크는 뜨거운 물을 살짝 넣고 찬물을 부어 식히고
얼음에 부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카누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는
시럽이나 라떼용으로 추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커피 본연의 맛은 마일드가 가장 좋지만
시럽을 넣어 먹거나 라떼용으로는 다크!
마일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반면에
다크는 신맛이 나면서 끝맛이 쌉쌀한 맛이 나요.
쓰면서 쌉쌀한 맛이 오래 남아서
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크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카누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Mini
소개를 마칩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크가 떠오르는
깊고 어두운 맛의 커피
라떼나 시럽을 넣어먹기 좋은 커피
행복을 주는 한 잔의 행복
행복한 하루 ♡
'커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xim White Gold Coffee Mix] 달달한 라떼가 생각나는 맥심 화이트 골드 커피믹스 후기 (94) | 2023.03.22 |
---|---|
[Maxim Mocha Gold Mild Coffee Mix] 국민커피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 후기 (85) | 2023.03.20 |
[Maxim KANU] 호불호 없이 밸런스 좋은 아메리카노 : 맥심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Mini 후기 (58) | 2023.03.16 |
[Maxim KANU] 작고 가볍지만 행복을 주는 아메리카노 :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 Mini 후기 (41) | 2023.03.14 |
[Maxim KANU Dolce Latte] 봄이왔나봄, 벚꽃이 생각나는 맥심 카누 돌체 라떼 후기 (58) | 2023.03.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