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커피내리기 - 침출식 더치커피 편] 바리스타를 꿈꾸는 레일이의 홈카페 이야기

 

안녕하세요. 바리스타를 꿈꾸는

레일이야 홈카페 이야기입니다.

 

제가 집에서 자주 하는

침출식 더치커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간편하게 가정에서

만들어 마실 수 있어서

이렇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미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하하하;;

정말 쉬워요!

 

커피 초보 레일이의 더치커피 편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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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Dutch coffee]

 

더치커피는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하여 우려낸 커피로 네덜란드 상인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운반해 가는 과정에서 오랫동안(장기간) 커피를 보관해서 마실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의해 고안된 추출법으로 워터드립이라고도 합니다. 영어로는 '차가운 물에 우려낸다'는 뜻으로 콜드 브루(cold brew)라고 합니다. 

 

상온의 생수를 한 방울씩 떨어뜨려 커피를 추출하는 점적식과

원두를 한 번에 적셔내어 한꺼번에 추출하는 침출식으로 구분합니다.

점적식은 용기에서 우려낸 커피가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커피의 눈물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침출식은 용기에 분쇄한 원두와 물을 넣고 10~12시간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 뒤 찌꺼기를 걸러내 원액을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추출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짧은 시간에 추출한 일반 커피에 비하여 쓴맛이 덜하며 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 원두의 분쇄 정도와 물의 맛, 추출 시간이 중요합니다. 추출된 커피 원액은 밀봉해서 냉장 보관하는데 ,  1~2일 정도 저온 숙성하면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것보다는 입맛에 따라 우유나 물을 타서 희석하거나 얼음을 넣고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료 출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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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우리는 가정에서

특별한 기구 없이 할 수 있는

침출식 더치커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준비물]

원두, 그라인더(자동, 수동),

뚜껑이 있는 유리병(빈용기), 찬물

 

정말 간단하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쥐투 (원두) 에티오피아는 소말리아, 케냐, 남수단, 수단 이렇게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 현안의 예가체프 지역을 뜻합니다. 커피의 맛과 향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중에 가장 품질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은 강하지 않지만 꽃내음 같은 밝고 부드러운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산미가 나는 커피를 즐겨먹는 편인데. 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쥐투가 산미가 풍부하고 맛이 좋아요 ! 더치커피로 인기가 많은편인데 향은 좋으면서 아메리카노 형태로 즐기기 적당한  맛과 향 때문인거 같습니다.

수동 그라인더 저는 커피를 먹으면 잠을 잘 못자고해서 즐기지 않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향을 좋아하기때문에 아무생각없이 돌려라~ 갈면서  커피향이 나는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 자동그라인더가 있는 분들은 자동그라인더로 분쇄정도를 곱지않게 갈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뚜껑이 있는 빈용기(유리병) , 찬물

 

저는 위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쥐 투로 해보았습니다.

 

그라인더에 원두를 넣고

열심히 돌려줍니다!

 

저는 원두를 갈 때 나는

커피 향도 즐기기 때문에

수동으로 구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가끔 귀찮을 때도 있다는 건

비밀입니다.ㅎㅎㅎ

 

집에

자동 그라인더가 있는 분들은

편하게 휘리릭~

돌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자동 그라인더도

구입 예정입니다.

 

좋은 게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

원두 굵기를

좀 굵게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라인더에 간 원두를

빈용기(유리병에 넣어줍니다.

 

갈린 원두가 담긴 용기에

차가운 물을 천천히 넣어주세요.

[원두와 물의 비율은]
       1 : 4


전 얼음으로

커피맛 농도를 맞추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맛만 좋으면 되쥬 ^^
뭐 ㅋㅋㅋㅋㅋㅋ :)

 

향이 날라가지 않게 봉하고 !!

차가운물을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한번 흔들어주세요.

냉장고에 넣고 하루정도 보관하면 됩니다 !! 참 쉽죠 !!

저렇게 하루 놔둔 커피를 걸러서

원액을 얼음과 물을 섞어 마시거나

 

거른 원액을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더 숙성해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이상

커피 초보 레일이의

홈카페였습니다.

 

맛있는 원두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