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리스타를 꿈꾸는 레일입니다.
커린이 레일
커피는 새로운 거 접할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인스턴트커피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저도 직장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
원두를 사서 직접 내려먹다가
요새 일상이 조금 바빠져서 인스턴트커피를 자주 접하게 되네요.
보통 레일이는 차갑게 먹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가끔씩 당 떨어지는 느낌이 들거나 따뜻한 게 당길 때
인스턴트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그래도 카누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만 먹어요
얼죽아 레일이 ^^
보통 믹스커피를 많이 먹는데
레일이는 보통 2개씩 타먹는 편 ㅋㅋㅋ
이거 너무 한 거 아닌 거냐고~~~ :)
웰시 코기가 떠오르는 색 ㅋㅋ
연한 갈색의 그라데이션!
여담으로 얼마 전에 등산 갔는데 산에서 웰시 코기가
절 엄청 쫓아 오던 게 기억나네요.
주인에게 잘 돌아갔는지... 이제 와서 궁금??
색이 참 안정을 주는 색이에요.
레일이가 좋아하는 달달하게 맛있는
달고나가 떠오르는 색 ^^
뒷면을 살펴보면
EASY CUT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어요.
약 100ml HOT
: 뜨거운 물 100ml 부어서 음용
중량 : 13.5g(66 kcal) 커피 7.77%, 무지방농축우유 14.57%
봉지포장재질 : 폴리에틸렌
유통기한이 표기되어있어요.
무지방농축우유! 무우우우 지방??
이런 거 신경 쓰시는 분들은 참고 ^^
레일이는 슬퍼요. 건강도 중요하지만
음식 고유의 맛있는 맛을 느끼고 싶어요.
좀 더 고소하고 자극적인걸 추구하는 레일이는
지방이 가득한 게 좋아요 ♥
뜯어서 종이컵에 넣어봤는데
일반 믹스커피 가루랑 구분은 잘 못하겠어요
일반적인 자판기 종이컵의 용량이 192ml 정도인데
처음에는 레일이도 텀블러나 컵에 담아 먹다가
물 조절이 어려워서
자주 이용하네요 자판기 종이컵!
자판기 종이컵 기준으로 절반에서 살짝 더 물을 넣으면
딱 좋은 거 같아요. 절반에서 3분의 2 정도?
요즘은 그래도 어느 정도 감이 생겨서
텀블러나 컵에도 잘 계량해서 먹고 있어요
처음에 인스턴트커피를 먹을 때
물 조절을 잘 못했는데
요즘은 자주 마시다 보니 조금 감이 좋아졌어요!
물론 용량이 표기된 정수기가 있다면
정량으로 항상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공용으로 사용하는 정수기나 커피포트를 이용한다면 용량 맞추기가 어렵죠.
아! 물론 개인마다 입맛도 차이가 있어서
꼭 100ml 정량이 맛있다고도 할 수 없겠죠 ^^
뭐 뜨거운 물에 희석해서 저어주면
믹스커피랑은 다르지 않지만
크레마 같이 위에 뜨면서 커피 향이 나는데
인스턴트커피는 물 부을 때
커피 향이 확 올라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원두처럼 커피향이 오래가는 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인스턴트!
즉석에서 간편하게 이루어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인 만큼
그 순간을 즐기는 것 또한 행복한 순간이겠죠?
개인적인 레일이의 맛 평가는
커피믹스의 단맛이 없고
고급스러운 커피믹스 맛이었어요!
커피의 쓴맛 다음에 우유의 고소함이 적당하게 은은하게
맛나서 딱 좋은 양, 좋은 맛이었어요.
카페에서 먹는 라떼의 맛을 잘 살린 맛!!
기본 라떼보다는
달달한 바닐라라떼나 달고나라떼를 즐기는데
저에게 맥심 카누 라떼는
1 스틱 정도 양이 딱 좋았습니다.
커피믹스보다는 고급스럽고 적당한 풍미!
게다가 적당한 한 잔의 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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